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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Korea Institute of Ocean Science & Technology

해양수도 부산의 비전 달성을 위한 해양클러스터의 역할을 論하다

  • 조회 : 9520
  • 등록일 : 2019-12-02
해양수도 부산의 비전 달성을 위한 해양클러스터의 역할을 論하다
「제4차 해양클러스터 공동학술대회」 개최
해양수도 부산의 비전 달성을 위한 해양클러스터의 역할을 論하다 「제4차 해양클러스터 공동학술대회」 개최

항만과 해양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춘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해양수도 부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정책제안으로 연결하는 「제4차 해양클러스터 공동학술대회」가 지난 11월 7일 KIOST 본원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자원의 공동 이용, 거래비용 감소, 상호보완 및 협력 등 관련조직의 네트워킹을 통해 해양산업에 필요한 핵심기술과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부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천적 논의를 펼친 현장이었다.

해양클러스터 기관장 협의회 소속 16개 기관
지역발전 위한 역할 방안 모색

해양클러스터 공동학술대회는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기관장 협의회 소속 16개 기관이 매년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써 기관 간의 공동 연구 분위기 조성 및 부산의 해양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제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4회째를 맞은 올해에는 ‘해양수도 부산의 비전 달성을 위한 해양클러스터의 역할’을 주제로 주관기관인 KIOST 김웅서 원장을 비롯하여, 해양클러스터 기관장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장영태 원장 등 각 분야별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해양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혁신성장 사례 및 제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사진 1, 2. 참석자 등록 및 접수
  • 사진 1, 2. 참석자 등록 및 접수

사진 1, 2. 참석자 등록 및 접수

  • 사진 3. 학술대회 전 환담을 나누는 모습

    사진 3. 학술대회 전 환담을 나누는 모습

  • 사진 4. 학술대회에 참석한 내빈들

    사진 4. 학술대회에 참석한 내빈들

KIOST 김웅서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외의 전문가가 참여해 해양산업과 교육에 대해 논의하는 이번 행사가 부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해양수산 과학기술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관들이 축적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해양수산 과학기술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혁신 사례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환영사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장영태 원장은 “해양클러스터가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가 필수”라며, “금번 학술대회가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의 시너지 확보를 위한 실용적 방안이 도출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사진 5. KIOST 김웅서 원장 개회사

    사진 5. KIOST 김웅서 원장 개회사

  • 사진 6.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장영태 원장 환영사

    사진 6.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장영태 원장 환영사

칭다오 오션테크밸리 내
해양과학분야 과학기술자원 소개

본격적인 주제발표에 앞서 진행된 기조연설에는 중국의 청도국가해양과학기술실험실(Qingdao National Laboratory for Marine Science and Technology, 이하 QNLM)의 탄공커(譚攻克) 주임이 ‘National Innovation Incubator’를 주제로 칭다오 오션테크밸리 내 해양과학분야 과학기술자원 인프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탄공커 주임은 “QNLM은 청도에 위치한 ‘중국 해양대학’, 중국과학원 산하 ‘해양과학연구소’, 국가해양국 산하 ‘제1연구소’, 국가농업부 산하 ‘황하이(黃海) 연구소’와 국가국토자원부 산하 ‘지질연구소’ 등 5개 과학 연구기관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국가 실험실 구축 프로젝트”라며, “다양한 과학자원의 통합 플랫폼을 운영하여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개방적 환경을 조성하여 각각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지원한다.”고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산·학·연 협력 및 혁신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의 선진 과학자들을 초빙하여 독창적인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중국의 해양과학기술 발전을 이끌어 나간다.”며 QNLM의 운영 사례가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다.

  • 사진 7, 8. 청도국가해양과학기술실험실 탄공커 주임 기조연설
  • 사진 7, 8. 청도국가해양과학기술실험실 탄공커 주임 기조연설

사진 7, 8. 청도국가해양과학기술실험실 탄공커 주임 기조연설

도전 과제별 최상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협업체계 및 운영 방향 제시

짧은 티타임을 가진 후 진행된 1부 세션에서는 「해양기업 지원 프로그램 및 부산 해양 현안 해결을 위한 연구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3명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혁신성장연구실 전형모 실장은 “한국의 해양수산 분야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그 방향이 공공성에 치중되어 있기 때문에 기업의 신규투자를 담보하기가 어렵다.”고 아쉬워하며 동삼혁신지구 내 해양클러스터의 산·학·연 협력 및 혁신생태계 촉진을 위한 ‘해양수산혁실클러스터 촉진체계 Ocean 300’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그는 “노르웨이, 캐나다의 경우 민간이 중심이 되어 기업과 연구소를 연계하는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기존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첨단기술을 통한 신산업 창출에 집중한다.”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설립 중인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STEM 빌리지)’가 해양클러스터에 입주한 기관 간의 융합은 물론, 민간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촉진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으로 KIOST 해양재난·재해연구센터 임학수 책임연구원이 KIOST의 제안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영도 경제기반형 도시 재생 뉴딜사업’ 현황을 소개했다. 최초의 근대식 조선소가 설립된 영도구 대평동은 지난 100년 동안 수리조선 산업의 호황과 부침을 함께 한 국내 조선 산업의 발상지였지만, 최근에는 조선업의 위기와 중국을 비롯한 후발국의 시장 잠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KIOST는 부산광역시, 부산도시공사 등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기존의 수리조선 사업을 고부가가치인 선박개조 산업으로 전환하여 지역산업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 사진 9, 10. KIOST 해양재난·재해연구센터 임학수 책임연구원 주제발표
  • 사진 9, 10. KIOST 해양재난·재해연구센터 임학수 책임연구원 주제발표

사진 9, 10. KIOST 해양재난·재해연구센터 임학수 책임연구원 주제발표

특히 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찾는 과정에서 친환경 신사업이 주목받고 있다며 “KIOST가 수행하고 있는 첨단 해양산업 오픈랩 사업과 연계하여 역설계 기술, 선박 AR/VR 가상화 기술, 선박 해양오염 개선 기술 등을 활용하여 부산 영도가 조선사업의 메카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IOST는 수리조선 혁신센터를 조성하여 12개 조선소와 지역 내 공업사의 디지털화·고도화 및 설계도면이 없는 노후 선박의 도면을 제작(역설계)하는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등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임학수 책임연구원은 “부산 이전 후 KIOST는 「이전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 과제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과제를 수행하며 지역 산업의 강화 방안을 제고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공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주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개진을 통한 업무 협의가 진행되어야 한다.”며, 본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뿐만 아니라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내의 모든 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공동 개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사진 11.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혁신성장연구실 전형모 실장 주제발표

    사진 11.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혁신성장연구실 전형모 실장 주제발표

  • 사진 12. 부산연구원 연구기획실 김미영 연구위원 주제발표

    사진 12. 부산연구원 연구기획실 김미영 연구위원 주제발표

1부의 마지막 순서는 ‘사회혁신매개로서의 창의공간 조성방안’에 대한 부산연구원 연구기획실 김미영 연구위원의 주제발표였다. 영도구를 4개 권역으로 분류하여 지역별 이슈를 소개한 김미영 연구위원은 동삼·청학 지구에 조성된 해양 일자리 창출 플랫폼(BOOST Belt, Busan Opportunity Ocean for Science & Technology)에서 자원 연계, 유휴 공간 확보, 해양 공간 활용과 연계한 사회혁신형 창의공간 모델을 제시했다. 더불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사회혁신 생태계 구축을 통해 창업·협업, 교육·세미나, 전시·공연·축제, 실험·체험·캠프 등의 주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기능 도입을 위한 부지의 계획적 관리·확보가 중요하며 사전협상제도 등의 도시관리계획을 통해 유휴부지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도시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관별 해양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분석 및 개선 방안 모색

2부 세션은 「해양 분야 저변 확대를 위한 해양교육 프로그램 운영」이라는 주제 하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아카데미 사업현황’(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우호 경영부원장), ‘국립해양박물관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사례’(국립해양박물관 교육문화팀 김희경 팀장), ‘해양환경 교육 현황 및 과제’(해양환경공단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강성훈 차장), ‘KIO-Dream School 운영 사례’(KIOST 홍보실 김나영 실장), ‘海를 품은 교육’(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과학기술연구소 노화섭 연구원)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다.

2) 도시 개발사업의 공공성 증진, 저이용 토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미리 정해진 원칙과 기준에 따라 개발 잠재력이 있는 대규모 부지의 개발계획을 설정한 후 도시계획을 변경하는 제도
  • 사진 13.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우호 경영부원장 주제발표

    사진 13.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우호 경영부원장 주제발표

  • 사진 14. 국립해양박물관 교육문화팀 김희경 팀장 주제발표

    사진 14. 국립해양박물관 교육문화팀 김희경 팀장 주제발표

  • 사진 15. 해양환경공단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강성훈 차장 주제발표

    사진 15. 해양환경공단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강성훈 차장 주제발표

  • 사진 16.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과학기술연구소 노화섭 연구원 주제발표

    사진 16.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과학기술연구소 노화섭 연구원 주제발표

‘해양교육을 통한 소양 증진과 해양인재 육성’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해양과학, 해양영토, 해양산업, 해양문화, 해양진로 등 5대 영역에 대한 「해양교육 5개년(2017~2021) 종합 로드맵」이 국가적 차원에서 운영된 가운데, 발표자들은 각 기관에서 그간 수행했던 해양교육의 기회 확대, 교원의 역량 강화 방안,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해양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사례를 제시하고 교육의 효과 분석 및 개선안 도출을 위한 제언을 이어갔다. 해양과학교육 분야의 명품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KIO-Dream 열대해양캠프’를 비롯하여 KIOST의 교육기부 브랜드를 상세히 소개한 KIOST 홍보실 김나영 실장은 “이사부호·온누리호 등의 연구선과 국내·외 센터가 연구 현장인 동시에 생생한 교육현장의 역할을 수행하는 KIOST의 인프라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해양교육에도 요긴하게 활용되고 있다.”며 KIOST를 포함하여 해양교육 사업을 수행하는 각 기관들이 콘텐츠 및 교재를 공동으로 개발·활용한다면 부산 지역에 사는 청소년들의 교육 효과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했다.

  • 사진 17, 18. KIOST 홍보실 김나영 실장 주제발표
  • 사진 17, 18. KIOST 홍보실 김나영 실장 주제발표

사진 17, 18. KIOST 홍보실 김나영 실장 주제발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는
산·학·연 연결 논의

각 세션이 마무리된 후에는 주제발표에 대한 지명토론이 진행됐다. 1부의 토론자들은 해양클라스터의 산·학·연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부산의 해양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좌장을 맡은 부산산업과학혁신원 투자분석본부 이종률 본부장은 부산이 해양수도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민간기업의 자생력을 키워야 하고, 업종 다각화는 물론, 기존의 산업을 넘어서는 신산업으로의 전환까지도 고려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한국해양대학교 환경공학과 송영채 교수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체계적인 시장 정착을 위해서 민간과 공공부문의 연결 관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언급과 함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공동 연구 요소들을 발굴하여 해양클러스터의 완성도를 드높일 것을 당부했다. 시정(市政)에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주어 고맙다는 소감을 전한 부산광역시 해양수도정책과 박종규 과장은 “금번 논의를 반영할 수 있는 정책을 신속히 수립하여 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지원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특정 지역으로 구분된 클러스터에 대한 정의를 유연하게 확대하여 복합적인 연계와 연구 활동을 지향해야 한다는 의견 등이 개진됐다.

사진 19. 1부 지명토론 모습

사진 19. 1부 지명토론 모습

(좌측부터 기술보증기금 부산기술혁신센터 김형광 지점장, 부산광역시 해양수도정책과 박종규 과장, 부산산업과학혁신원 투자분석본부 이종률 본부장, 한국해양대학교 환경공학과 송영채 교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오영환 본부장)

2부 지명토론의 좌장을 맡은 한국해양대학교 해양체육학과 이재형 교수는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기관의 고유 기능이 강조되는 부분이 있다.”며 프로그램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하여 교육의 일관성 및 효율성을 꾀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사)한국해양교육연구회 신춘희 회장은 “교육의 일관성 확보를 위해서는 교재개발 및 교사연수 강화 방안의 체계적 수립이 필요한데,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천혜의 해양국가임에도 불구하고 해양교육을 전담하는 컨트롤센터가 미흡하다.”고 제도적 측면의 아쉬움을 언급했다. (사)극지해양미래포럼 박수현 사무국장은 “부산에서 시작된 해양교육이 전국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내 기관들이 기획운영회를 조직하여 협력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KIOST를 포함한 기관들의 다채로운 해양교육 콘텐츠가 국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했다. 한편, 부산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박영삼 장학사는 “해양클러스터 기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영도의 교육과 문화·예술 활동이 한층 활발해졌다.”며 현재 수행하고 있는 역할을 조금 더 확대하여 대한민국의 요구를 충족하는 해양교육 혁신에 기관 모두가 앞장 서 줄 것을 부탁했다.

사진 20. 2부 지명토론 모습

사진 20. 2부 지명토론 모습

(좌측부터 (사)극지해양미래포럼 박수현 사무국장, 부산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박영삼 장학사, 한국해양대학교 해양체육학과 이재형 교수, (사)한국해양교육연구회 신춘희 회장, 한국해양재단 최명범 사무총장)

줄탁동시(한자이미지)의 지혜로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 강화 기여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 닭이 안팎에서 동시에 쪼는 노력을 행해야 한다는 줄탁동시(한자이미지]).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구성원들이 서로 마주보며 줄(한자이미지 )과 탁(啄)을 함께 노래한 금번 학술대회는 해양수도 부산의 비전 달성을 위한 해양클러스터의 역할에 대해 논하고 다양한 정책 제언 및 실천방안을 심도 있게 고민하고 공유한 시간이었다. 한국 해양의 중심, 부산의 위상 강화는 물론 사회 곳곳에 필요한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대한민국의 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를 열어가는 자부심으로 기록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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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