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위 메뉴 바로가기

KIOST

모바일메뉴열기 검색 열기

연구정보

Korea Institute of Ocean Science & Technology

중국, 해양위성 활용 지속 증가

  • 조회 : 3802
  • 등록일 : 2015-07-31
중국, 해양위성 활용 지속 증가
 

중국 국가해양국은 지난 6월 15일 현재 ‘해양1호B’와 ‘해양2호A’ 위성을 궤도운영 중이며, 해양위성 지상응용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용 중이라는 내용을 담은 ‘2014년 중국해양위성운용현황’을 발표했다.

중국은 해양환경 보호, 해양재난 조기경보, 해양자원 개발과 관리, 해양권익 보호, 해양과학연구 등의 분야에서 해양위성을 활용 중이다. 해양1호B는 2007년 4월 발사되어 현재까지 약 8년간 궤도 운행하고 있는 중국 유일의 해양위성으로써 중국 관할해역 해색 환경과 해양재난 모니터링을 담당하고 있으며 2015년 하반기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또한 해양2호A는 2012년 8월 발사돼 해양방재, 해양환경모니터링, 극지항로 확보 등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왔으나 이미 3년의 설계 수명을 넘긴 상태다.

 

중국의 해양관측위성, 해양2호의 모형
중국의 해양관측위성, 해양2호의 모형

 

중국은 기존 해양위성 노후화로 인한 기능 저하 등의 문제로 후발 해양위성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미 후속 위성제작을 위한 계획은 완료했고 공식 제작에 돌입했다. 지난 2014년 5월에 ‘12차 5개년 해양업무위성(해양1호C/D와 해양2호B 위성) 사업제안서’를 국가발전계획위원회에 상정했다. 이어 12월에는 해양1호B를 대체할 해양1호C/D 위성 제작을 시작했으며 올해 5월에는 해양2호A를 대신할 해양2호A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뿐만 아니라 프랑스와 2018년 6월 발사 예정인 해양위성을 공동연구제작 중이다.

중국우주기술연구원은 올해 5월 해양2호B와 해양2호C 위성에 대한 정보를 발표했다. 2017년 발사예정인 해양2호B는 극궤도(태양동기궤도)의 해양환경위성으로 전일·전천후·전 세계 연속관측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해면 바람장, 고도, 온도, 유효 파고, 대양 환류 데이터 등도 제공할 수 있다. 설계 수명은 기존 해양2호A의 3년을 4~5년까지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2018년 상반기에 발사될 예정인 해양2호C는 경사궤도(태양비동기궤도)를 비행하는 해양환경위성이며 전일·전천후 연속 관측이 가능하며 해면 바람장, 고도, 해면 고도 이상, 유효 파고 데이터 등을 제공한다. 설계수명은 해양2호B와 동일 수준이다.

 


중국의 활발한 위성계획의 근간에는 우주기술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중국 우주기술은 유인우주선을 성공적으로 발사하여 귀환하는 수준에 이르렀으며, 이는 중국의 발사체가 상업적으로도 충분한 안정성을 확보했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중국의 위성 발사는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사진은 2012년 발사되어 텐궁 1호와 도킹하는 데 성공한 선저우 9호의 조종석 ⓒ 중국국가항천국

 


해양위성을 통한 주변국들과 연계협력 강화도 중국이 신경 쓰는 부분이다. 지난 4월 20일에는 파키스탄과 해양영역 협력 의정서 교환을 통해 해양위성원격 탐지기술 응용연구 협력을 체결했다. 이 협력의 결실이 중국·파키스탄 연합해양연구센터다. 이어 5월 8일에는 러시아와 위성항법시스템분야 협력추진으로 지구원격탐사테이터 수집을 위한 인프라구축과 위성항법시스템 기술이전을 쿠바, 니카라과, 베트남 등 개도국에 진행했다.

중국은 해양위성을 지속적으로 자체 개발하고 발사하여 해양위성의 활용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위성 자체개발을 통해 설계수명을 1~2년 가량 늘리고 위성을 활용하여 주변국과 협력을 도모함으로써 해양과학기술역량을 제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목록

담당부서 :  
국제협력부
연락처 :  
051-664-9053
최종수정일 :
201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