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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stitute of Ocean Science & Technology

U.S. Regulators Unveil New Ocean Noise Rules for Marine Mammals

  • 조회 : 4057
  • 등록일 : 2014-02-07
U.S. Regulators Unveil New Ocean Noise Rules for Marine Mammals
미국은 해양포유류를 소음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소음방지법을 제정하다

 

□ 2014년 1월 10일, SCIENCE (NEWS & ANALYSIS)

 

해저지층이나 유전을 탐사하는 연구에는 커다란 소음이 동반함. 탐사선은 탄성파 탐사를 위해 소나를 발생시키거나 해저지형을 드러내기 위해 고압 기포를 발산하는 에어건을 이용함. 사용자들은 이러한 소음이 해양생물에게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다고 주장하나 환경론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음.

 

2013년 12월 17일 미국 NOAA 해양수산국(National Marine Fisheries Service, 이하 NMFS로 줄임)은 해양소음에 대한 기술지침서 증보판을 출간함. 이 보고서에서는 에어건, 시추공, 수중폭발 등이 어떻게 해양포유류에게 피해를 입히는 가에 대해 더욱 정교한 분석을 요구하고 있음. 해양포유류에 미치는 해양소음에 대한 우려는 세계 곳곳에서 많은 법적소송을 불러일으킴. 이에 각국 정부들은 고래가 많은 지역에서는 에어건 사용을 줄일 것을 요구해옴. 미국에서는 지난 십 년에 걸쳐 환경론자들과 군관계자들은 해군에서 사용하는 소나가 고래류에게 패닉, 무리이탈, 사망 등을 야기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공식적으로 토론해 왔음.

 

1990년대 NMFS는 처음으로 해양소음에 대한 지침을 수립한 바 있음. 100 m 떨어진 곳에서 160 dB 이상의 소음에 고래가 노출되면 일시적인 청력손실을 입을 수 있음을 명시함. 고래는 180 dB 이상에서 귀머거리가 될 수 있음. 물개, 바다표범, 바다코끼리 등 기각류들은 190 dB에서 영원히 청력을 잃을 수 있음. 하지만 더 많은 요소들이 고려되어야 함. 가령 소나처럼 일정한 소리와 수중폭발처럼 충격적인 소리는 다르게 다루어져야 함. 시추공 소리는 같은 크기라도 소나보다 더 높은 압력을 만들어 낼 수 있어서 큰 피해가 우려됨.

 

이번에 새롭게 나온 NMFS 지침서에서는 해양포유류를 청각특성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분류함. 가령 벨루가고래는 에어건의 고음피치에는 영향을 받으나 둔탁한 저음에는 영향을 받지 않음. 한 개의 규정을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누적효과를 고려해야 함.

 

유전개발 회사들의 입장은 개정 지침서의 내용이 반드시 엄격한 허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한층 세세하고 깊이 있는 연구를 의미한다고 해석함. 환경론자와 개발론자의 입장 차이를 좁히려면 많은 자료가 축적되어야 함. 가령 쇠돌고래(harbor porpoise)의 소음노출 기준은 단지 2개체를 이용한 소수의 연구에서 얻어짐. 대형 고래에 대한 자료는 아직 없음.

 

해양포유류 소음피해 규제는 이제 시작임. 많은 연구결과를 축적하여 현실적인 기준을 마련하는 과정으로 전환되고 있음


201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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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5